안녕하세요.

4월에 이준영 과장님께 고관절 수술을 받으신 100세 할머니의 외손녀 강유리 입니다.

처음 할머니 상태를 전해 들었을 때는 온 가족들이 절망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고, 수술만이 답이나 고령의 연세와 합병증 때문에

수술중에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병원의 말에 온 가족은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고

요양원에 할머니를 모셨었죠..

일주일도 되지 않아 힘들어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 가족들은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고,

많이 신경써주신 모든 의료진 선생님 및 힘든 수술임에도 저희 할머니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수술 해 주신 이준영 과장님 덕분에 저희 할머니와 온 가족은 올해 어버이날도 감사해 하며 보낼수 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할머니를 뵙지 못한지가 너무 오래 되었어요.

그 힘든 수술때에도 찾아가 뵙지 못했었구요... 그래서 걱정만 하고있었는데

지난주에 할머니의 웃는 모습의 사진을 전달 받고 너무 다행이다 싶어

늦게나마 이렇게나 감사의 글을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이준영 과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희 할머니와 가족에게 웃음을 찾아주셔서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할머니의 저 웃음을 직접 찾아뵈 보고싶네요..

많은 도움 주신 신천연합병원 선생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