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많아서 모두 적기가 힘들어 8월 14일 방문한후 홈페이지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했습니다]

신천연합병원 직원분들이 고객에게 대하는 마인드가 예전과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점이 있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아래 세분에게는 특히 더 감사드리며, 병원 경영진분들께서는 직원들의 격려를 부탁드리고

타의 모범으로 삼아 병원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게되기를 기원합니다.

첫째, 신경과 이주경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버지가 신경과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시는데 제가 잘몰랐던 국가혜택을 알려주시고

적용해주셨습니다. 사실 의사분들은 진료에 바쁘시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드리지 않는 것을

먼저 해주시기는 쉽지않은데.. 요청드리지도 않은 것을 순전히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주경 과장님은 무심한듯 태연하듯 그런 이미지로 느껴졌는데^^

뒤에서는 시간을 빼서 환자분에게 도움을 주셧다는 사실이 더욱더 고맙게 느껴집니다.

둘째, 원무과 남유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유진 직원분은 고객이 잘알지 못하는 서류발급등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처음이신가요?', '혜택을 받으셨나요?' 의 친절한 질문과 함께

소급적용을 받는 방법과 필요한 서류까지 조목조목 발급해주셨습니다.

저도 서비스직종에 근무한적이 있어 고객을 앞에 오래두지 않고 빨리 빼야되는 느낌을 알고있는데

남유진직원분은 제가 뒤에 고객분들께 미안할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주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모습이 좋았구요. 고객에게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셋째, 정형외과 노지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지연 선생님은 항상 밝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병원을 많이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오래전에 봤는데도 이름을 기억해주고

지나가다가도 눈을 마주치고 알아봐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처방을 받을때도 기간상 어려움을 이야기드렸더니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않고

기간에 맞춰서 연락을 준다고 해주셨습니다.

본인의 편의나 원칙이 아닌, 고객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